[숫자로 보는 NEWS] 파퀴아오 메이웨더, 2700억·2억·2000만원

[사진= 경기 공식 포스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세기의 대결' 파퀴아오 메이웨더의 경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를 둘러싸고 나온 금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파퀴아오 메이웨더 대전료만 2700억원

내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메이웨더 vs 파퀴아오'의 경기의 대전료는 2억 5000만달러, 한화로 2700억원이상이다.

양측 사전합의에 따라 메이웨더는 1억 5000만달러(한화 1618억원)를, 파퀴아오는 1억달러(한화 1079억원)을 받게 된다. 판정까지 간다고 가정하면 1초당 1억 2000만원을 벌게 되며, 흥행수입도 4억달러(한화 4317억)로 역대 최고치를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파퀴아오 메이웨더 경기 암표값만 2억원대!

파퀴아오 메이웨더 경기의 입장권이 온라인 발매와 동시에 매진된 가운데, 25만달러(한화 2억 7000만원)에 달하는 암표가 등장했다.

경기 입장권 1만 6000장은 양측 관계자와 VIP 스폰서 가족들에게 돌아가면서, 일반인에게는 500장에 불과했다. 이에 높은 가격에서라도 경기를 보겠다는 관객들이 높은 가격에서 암표를 사고 있다.


◆ 파퀴아오 메이웨더 심판 수당은 2000만원!

파퀴아오 메이웨더 경기에서는 베테랑 심판인 케니 베이리스가 주심으로 나선다.

이날 베이리스의 수당은 2만 5000달러(한화 27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료가 2억 5000만달러(한화 2700억원)답게 잠깐의 경기에도 심판 수당이 높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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