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29 재·보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8일 인천 강화를 시작으로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 중원을 차례로 돌며 수도권을 전부 훑는 막판 총력 유세를 펼쳤다.
특히 이날의 마지막 선거유세 지역인 성남 중원에는 김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김을동 최고위원, 이군현 사무총장을 비롯해 약 30명의 당 지도부가 총집결해 뜨거운 선거 지원유세로 선거운동 마지막을 마무리했다.
이날 김 대표는 성완종 사태를 계기로 새누리당이 깨끗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와 집권여당의 힘을 발휘해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약속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저녁 단대오거리 지원유세 연설에서 “성남 중원의 지난 3년은 잃어버린 3년이었다”며 “통합진보당의 국회의원이 과연 중원구 발전 위해 얼마나 예산을 가져왔는지 들어본 적이 있느냐”고 집권여당 후보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 김 대표는 “성완종 사건을 계기로 우리 새누리당이 주도해서 깨끗한 정치, 깨끗한 새누리당을 만들겠다”며 “신상진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박근혜 정권의 남은 2년 8개월 동안 새누리당이 열심히 일해, 반드시 성공한 박근혜 정권으로 역사에 기록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대오거리 지원유세 연설 현장에는 심재철·김세연·김영우·나성린·정미경·김명연·서용교·전하진·이종훈·민현주 의원 등 약 30명의 의원들이 빨간 점퍼를 입고 유세차량 주변에 집결해 선거운동을 펼쳐 4·29 재보선에서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앞서 김 대표는 이날 오전을 인천 서·강화을에서 출근길 인사로 시작했고, 오후에는 서울 관악을 지역에서 차량 이동유세와 '뚜벅이' 선거운동을 병행하는 등 수도권 표심 굳히기에 하루종일 힘을 쏟는 모습이었다.
특히 인천 서·강화을의 경우 후보 공천 이후 김 대표가 무려 11차례나 방문했고, 전날에도 강화도의 지인 집에서 하룻밤 묵어 이날로 3번째 '숙박 유세'를 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27년간 관악을 '짝사랑'한 오신환 후보의 마음을 유권자들이 받아주길 원한다는 뜻에서 선거운동 콘셉트를 '청혼 유세'로 잡고, 김 대표가 2시간 반 가깝게 유세차량을 타고 지역구 곳곳을 꼼꼼히 훑으며 한 표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의 마지막 선거유세 지역인 성남 중원에는 김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김을동 최고위원, 이군현 사무총장을 비롯해 약 30명의 당 지도부가 총집결해 뜨거운 선거 지원유세로 선거운동 마지막을 마무리했다.
이날 김 대표는 성완종 사태를 계기로 새누리당이 깨끗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와 집권여당의 힘을 발휘해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약속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저녁 단대오거리 지원유세 연설에서 “성남 중원의 지난 3년은 잃어버린 3년이었다”며 “통합진보당의 국회의원이 과연 중원구 발전 위해 얼마나 예산을 가져왔는지 들어본 적이 있느냐”고 집권여당 후보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단대오거리 지원유세 연설 현장에는 심재철·김세연·김영우·나성린·정미경·김명연·서용교·전하진·이종훈·민현주 의원 등 약 30명의 의원들이 빨간 점퍼를 입고 유세차량 주변에 집결해 선거운동을 펼쳐 4·29 재보선에서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앞서 김 대표는 이날 오전을 인천 서·강화을에서 출근길 인사로 시작했고, 오후에는 서울 관악을 지역에서 차량 이동유세와 '뚜벅이' 선거운동을 병행하는 등 수도권 표심 굳히기에 하루종일 힘을 쏟는 모습이었다.
특히 인천 서·강화을의 경우 후보 공천 이후 김 대표가 무려 11차례나 방문했고, 전날에도 강화도의 지인 집에서 하룻밤 묵어 이날로 3번째 '숙박 유세'를 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27년간 관악을 '짝사랑'한 오신환 후보의 마음을 유권자들이 받아주길 원한다는 뜻에서 선거운동 콘셉트를 '청혼 유세'로 잡고, 김 대표가 2시간 반 가깝게 유세차량을 타고 지역구 곳곳을 꼼꼼히 훑으며 한 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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