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의원들이 28일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제14기 발대식에 참석해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초등학교 어머니회가 자율적으로 모여 구성된 봉사조직으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나 의장을 비롯, 상임위 위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 활동보고,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나 의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는 녹색어머니들의 희생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고 없이 학생들이 마음껏 스쿨존을 활보할 수 있도록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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