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내달 1∼5일까지 열리는 군포철쭉대축제를 대비해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철쭉축제는 10만 그루 철쭉이 만개해 장관이 펼쳐지는 5월에 개최하는 대표적 행사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제한된 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사고방지와 신속한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2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에서 발생하는 화재·압사사고 등 사례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행사장 안전점검과 함께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조 서장은 “2015년 군포철쭉대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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