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9일부터 5월 말까지 18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일반시민과 통 반장을 대상으로 올바른 EM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EM 전문강사를 초빙해 EM의 원리와 효과, 배양·활용방법 등 이론 강의와 시민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EM 주방세제 만들기 등 체험학습을 병행 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가정에서 EM을 사용할 때 많이 궁금해 하는 용도별 EM발효액의 희석배수 등 EM의 효율적 사용방법을 알리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는 2014년 5월 EM배양 및 공급시설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기 시작하여 작년 한해 연인원 12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240톤의 EM발효액을 공급한 바 있다.
한편 시는 더 많은 시민이 EM을 활용할 수 있도록 EM PET병 나눠주기 행사, EM 리플렛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EM보급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