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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날씨] 오전 흐리고 비, 오후 늦게부터 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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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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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서울의 날씨는 오전 6시 현재 비가 내리고 17도의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비는 오후 늦게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그치고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경기는 오후에도 구름이 많고 한 때 비가 오겠으며 강수확률은 60%이다. 충청 남·북도, 경상 남·북도는 현재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후에도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면 30일(내일)은 28도 까지 올라가는 등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겠다.

29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남부·경상북도는 5mm 내외, 전남남해안·제주도산간·경남서부는 20~60mm, 전라남도(남해안 제외)·경상남도(서부제외)·제주도(산간제외)는 10~40mm, 충청남북도·전라북도는 5~20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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