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도심 속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내달 5일 어린이날에는 광명동굴만의 특화된 공간인 동굴예술의 전당에서 오전 9시10분, 10시10분, 2회에 걸쳐 뽀로로 극장판 '눈 요정마을 대보험' 애니메이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뽀로로 영화관람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들은 동굴 입장료만 내면 무료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또 5일 어린이날은 동굴캐릭터 아이샤&쿠오 캐릭터 인형이 아이들의 추억을 함께 만들고, 삐에로 풍선 나눠주기, 동굴손수건 무료체험(보석찾기 및 황금채취 체험자에 한함)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함으로써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 할 에정이다.
이 밖에 5.16, 5.30일 저녁 6시에는 부모님들을 위한 7080 추억의 코미디 빅쇼가 열릴 예정이다. 코미디 전성시대였던 1980년대 유머1번지, 웃으면 복이와요 등 심형래, 엄용수, 김정렬 등 왕년의 코미디 스타들과 가수 박일준, 현미씨가 멋진 공연과 더불어 웃음을 선사한다.
본 공연은 광명시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뽀식이 이용식씨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한편 양 시장은 “5월 가정의 달에 할머니, 할아버지, 아들, 송자 등 3대가 함께하는 행복과 웃음이 함께하는 광명동굴의 따뜻한 추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광명동굴의 폐광의 기적을 광명시민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 국민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