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8일 도청에서 고창균 가천대 교수 등 29명을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자원봉사자로 위촉했다.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는 디자인 전문가 재능기부를 받아 영세기업 제품과 복지시설 등의 디자인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이날 위촉된 자원봉사자들은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공간설계 등 3개 분야의 대학교수 디자인 전문회사 관계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됐으며, 복지시설 환경개선과 지역마을 특산품에 디자인 재능을 기부하게 된다.
이들은 복지시설 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한 후 기업으로부터 친환경페인트 등을 지원받아, 의왕시 녹향원 등 5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을 직접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간 지원의 사각지대였던 재가시설에 대한 디자인 지원에도 참여한다.
또한 농·어촌지역 정보화마을에 브랜드 체험상품 및 지역특산물에 대한 디자인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하대성 도 도시주택실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분야 환경개선과 농촌경제를 살린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디자인 재능 나눔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된 자원봉사자들은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공간설계 등 3개 분야의 대학교수 디자인 전문회사 관계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됐으며, 복지시설 환경개선과 지역마을 특산품에 디자인 재능을 기부하게 된다.
이들은 복지시설 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한 후 기업으로부터 친환경페인트 등을 지원받아, 의왕시 녹향원 등 5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을 직접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간 지원의 사각지대였던 재가시설에 대한 디자인 지원에도 참여한다.
이날 하대성 도 도시주택실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분야 환경개선과 농촌경제를 살린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디자인 재능 나눔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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