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VOD 낚시 드라마 ‘손맛’ 독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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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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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케이블TV VOD는 ‘프리미엄 무료관’을 통해 오는 5월부터 낚시 드라마 ‘손맛’ 전편을 독점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리미엄 무료관은 영화, 국내 외 인기 드라마, 애니메이션, 키즈, 스포츠, 다큐 등 양질의 콘텐츠를 엄선해 무료로 제공하는 케이블TV VOD의 기획 상설관이다. 매월 1일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200편 이상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이번 ‘손맛’의 독점 서비스로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국내 최초의 낚시 드라마 '손맛'은 조성황 작가가 스포츠경향에 연재해 800만 낚시인을 매료한 만화 '손맛'을 원작으로 하는 3부작 파일럿 드라마다. 일본에게 빼앗긴 조선시대 전설의 낚싯대를 되찾기 위한 한일 낚시인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연기파 배우 이계인, 장유, 맹봉학, 김준배, 정필모, 이승하, 해빛나, 다케다히로미츠 등이 열연을 펼쳤다.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주최로 열린 ‘단막극 페스티벌’에 초청됐으며,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2015 캐나다 국제영화제’의 외국영화 경쟁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제 14회 트라이베카영화제, 2015 달라스 국제 필름 페스티벌, 2015 LA 인디 필름 페스티발에 출품하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정우 케이블TV VOD 대표는 “드라마 애호가는 물론 낚시인, 원작 만화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손맛’을 케이블TV VOD를 통해 독점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뛰어난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손맛’을 케이블TV VOD의 프리미엄 무료관을 통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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