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선] 오후 8시 투표 종료…당선자 윤곽 오후 10시께 드러날듯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4·29 재보궐선거(재보선) 투표가 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오후 10시께 드러날 전망이다.
 

26일 오전 서울 관악구 관악산등산로 만남의 광장 앞에서 서울 관악구선관위 관계자와 등산객들이 4·29 재보선 투표 참여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이번 재보선 투표는 △서울 관악을 △인천 서·강화을 △광주 서을 △경기 성남중원 등 국회의원 4개 선거구와 전국의 8개 지방의원 선거구에서 시행된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재보선 투표를 위해 총 309곳의 투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보선 당일 투표는 사전투표 때와 달리 '내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이번 재보선의 투표율이 30% 초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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