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윤소이 "내 성형견적 2500만원…5번 대수술 필요"…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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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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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윤소이가 쿨하게 성형수술을 털어놨다.

2011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윤소이는 "많은 분들이 브라운관에서 나를 볼 때 하관이 부담스럽다는 말을 하신다"고 입을 열었다.

윤소이는 "내 스스로도 사각라인의 넓은 하관이 좀 콤플렉스다. 이 때문에 미용실 원장 선생님의 추천으로 성형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성형수술을 고백한 윤소이는 "성형외과에서 5번에 걸친 대수술이 필요하고, 견적도 중형차 한 대 값인 2500만원이 든다고 했다. 그래서 수술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윤소이는 성을 바꾼 이유에 대해 "성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어릴 때 '나중에 잘 되면 아빠가 찾아오면 어떡하지?' 그런 걱정도 했다. 아빠가 나를 찾아올까봐 무서워했던 때가 있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썸남썸녀 윤소이 출연에 네티즌들은 "썸남썸녀 윤소이 안타까움.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썸남썸녀 윤소이 모습 보면서 같이 울었다" "윤소이 힘내요. 잘 될거예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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