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C카드는 서초동 본사에서 3개 결연 아동복지센터 어린이 77명을 초청해 문화예술 체험과 선물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BC카드 임직원들은 사내 자선경매 등으로 모아온 사회공헌기금으로 결연 아동들에게 미술체험 기회 제공하고 희망의 선물을 전달했다.
BC카드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이 각자 받고 싶어 했던 책가방, 축구공 등의 선물을 준비해 직접 쓴 편지와 함께 마음을 전했다.
앞서 BC카드는 지난 24일에도 3년 간의 정규 문화체험 나눔 프로그램을 마친 후 결연을 종료한 7개 자매센터의 아동 및 가족 100여 명을 CGV로 초청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관란했다.
BC카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보다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재 결연을 맺고 있는 아동복지센터는 물론 이미 결연을 종료한 자매센터 어린이들의 동심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교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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