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열어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상상 나라, 모험 나라, 재밌는 나라, 과학 나라의 문을 연다.

이를 위해 시는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상의 나라’, ‘ 모험의 나라’, ‘재밌는 나라’, ‘과학의 나라’라는 4가지 주제로 20여 종류 이상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뻥튀기 물고기 낚시놀이, 실종아동 예방 지문 등록, 대형 윷놀이, 소원 탑 만들기, 전통의상․악기 체험, 관성과 탄성 체험하기 등은 참여자 모두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 시장은 “어린이들이 슬기롭고 씩씩하게 재능을 마음껏 계발하며 자라날 계기를 마련하고,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필요성을 공유․강조하려 기념행사를 계획했다”며 “가족 장기자랑의 시간도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가족이 더욱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