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윤소이, 동상 앞에서 뭐하는 행동? "잘 싸우는 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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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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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소이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윤소이가 동상 앞에서 찍은 개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13년 윤소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잘 싸우는 언니야~ 순순히 머리를 내어놓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소이는 가면을 들고 서있는 큰 동상 앞에서 머리를 위를 땡기고 있다. 동상이 마치 자신의 머리를 잡아 당기는 것처럼 연출한 것. 특히 윤소이는 늘씬한 팔다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윤소이는 성을 바꾼 이유에 대해 "성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어릴 때 '나중에 잘 되면 아빠가 찾아오면 어떡하지?' 그런 걱정도 했다. 아빠가 나를 찾아올까봐 무서워했던 때가 있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썸남썸녀 윤소이 출연에 네티즌들은 "썸남썸녀 윤소이 안타까움.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썸남썸녀 윤소이 모습 보면서 같이 울었다" "윤소이 힘내요. 잘 될거예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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