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철도 테마 차별화된 공공디자인 구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29 14: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9일 의왕철도특구 공공디자인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김 시장을 비롯, 시의원과 공무원 등은 철도특구 이미지에 부합하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착수 후 현재까지의 중간결과를 재검토하고, 추가적 변동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용역진행사항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철도특구 공공디자인방안 수립 용역은 의왕 부곡동 지역이 2013년 철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철도특구에 부합하는 공공디자인을 연출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됐다.

주요 거점별 통합 공공디자인, 특구 상징물 연출, 공공시설 및 건축물과 공공안내사인 디자인 등 부곡지역의 지역적 특성과 자연환경을 토대로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방안 수립을 주요 과업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진행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해 오는 8월 용역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 시장은 “철도특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적 상징성과 브랜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철도산업은 물론 레일바이크, 철도테마거리 등 관련사업과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공공디자인을 구축해 부곡지역이 의왕의 경제를 이끌어 갈 핵심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