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37회에서는 조장훈(한진희)에게 복수(?)를 결심하는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은하는 잠든 장훈을 바라보며 "꼴 보기 싫어. 장화엄(강은탁) PD 집에 가서 오달란(김영란) 이야기 터뜨려? 그럼 육선지(백옥담) 얼마나 낯 뜨거울 거야?"라고 생각한다.
앞서 은하는 장훈이 달란과 볼륜을 저질렀다고 생각해 이혼을 요구, 이혼 서류까지 접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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