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내닥 5일 평촌 중앙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교사들이 진행하는 이날 큰잔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체험마당, 놀이마당, 건강과 안전마당, 인권평화마당 등 눈을 즐겁게하는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어린이는 물론 가족단위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외국인 가족들을 위한 다문화 체험마당과 가족사진 콘서트도 펼쳐진다.
안양시가 후원하는 이날 어린이날 큰잔치에는 이 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또 9일에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평촌롯데백화점(2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소외계층 자녀들이 부모와 같이 참여해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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