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과거 발언 화제 "고등학교 시절 분식 DJ 오빠 보려 학교 수업 빼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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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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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썸남썸녀' 배우 채정안이 과거 발언이 화제다.

채정안은 지난 2009년 10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고등학생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채정안은 "분식집 DJ오빠를 잠깐 보러 외출하고 싶은데 나갈 문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친구들을 다 보내고 내가 마지막에 담을 넘어 실내화 주머니를 던졌는데 선생님이 몽둥이를 들고 서 있더라"며 "알고 보니 실내화 주머니에 선생님이 맞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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