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오는 5월 8일, 전격 솔로 출격을 앞둔 그룹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이 솔로 데뷔 타이틀곡 '니가 처음이야'의 뮤직비디오 현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서 장현승은 사람들 틈에서 섹시함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의 여인과 밀착한 채 아찔하면서도 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상대 여성의 허리에 손을 두른 과감한 터치와 신비로운 눈빛의 장현승은 특유의 치명적 섹시함과 카리스마로 금방이라도 빨려들 듯 분위기를 지배한다.
또한 장현승과 호흡을 맞춘 상대여성의 얼굴이 전혀 공개되지 않고 베일에 쌓여진 만큼 두 사람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만들어 갈 아찔한 호흡에 팬들의 기대가 더욱 쏠리고 있는 상황. 장현승은 '니가 처음이야'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직접 연기도전을 시도한 것은 물론 비스트와는 또 다른 자신만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만들어 나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 곡 ‘니가 처음이야’는 세련된 보컬과 중독성 넘치고 펑키한 사운드가 더해진 힙합 댄스 넘버로 완전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장현승의 무한한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가요계 히트 제조 콤비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을, 실력파 대세 랩퍼 ‘기리보이’가 피쳐링 지원사격에 나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