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한국전기안전공사 MOU 체결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양 기관의 상생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28일 오후 전북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 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최두영 원광대병원장과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및 관계자 일행이 배석한 가운데 우호 협력에 관한 협약 조인식이 열렸다.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좌)과 이상권 한국안전전기공사장이 양 기관 우호협력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원광대병원]

이날 협약식으로 원광대병원은 전기 안전 관리 및 전기 재난 예방을 통한 기관 발전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소속 직원 및 직계가족들의 신속한 진료와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 갈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한국전기공사는 전기설비 이상시 문제해결과 응급조치, 전기안전에 관한 기술지원과 교육, 건강검진 기관 선정시 진료시설 우선 활용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광대병원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의 병원 이용에 편익 제공, 체육 행사시 응급의료 지원, 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 정보 제공과 전문의 교육 실시, 환자 발생시 신속한 진료에 대해 상호 협력 할 것을 약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