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형사는 내사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박현성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박현성은 이를 외면한다.
이에 강 형사는 “날 버러지 취급을 해”라며 어느 캐비넷에서 녹음기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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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형사는 “어디 두고봐! 내가 당신을 시궁창 속에 빠뜨릴 수 있나 없나”라며 박현성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이에 박현성은 급하게 도준태 회장 집 앞으로 가지만 이미 한정임과 강 형사가 마주친 상태다. 과연 강 형사는 한정임에게 한정임이 당한 교통사고의 진실을 폭로하고 박현성은 형사처벌을 받게 될까?
폭풍의 여자 129회는 30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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