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랜디, 드림콘서트 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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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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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랜디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굿시어터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트랜디(tren-d)'가 드림콘서트에 공연을 갖는다.

소속사인 백상엔터테인먼트는 "5월 13일 열리는 드림콘서트에 걸그룹 트랜디가 영턱스클럽 '정 '리메이크곡으로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공연 문화를 제공하고, 시대에 맞는 슬로건을 통해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른바 '공익 콘서트'로 잘 알려져있다.

특히 드림콘서트는 당대 최고의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콘서트로도 유명한데, 올해도 많은 아이돌그룹이 나선다.

샤이니, EXO, 포미닛, 인피니트, 빅스, B1A4, 씨스타, BTOB, 티아라, GOT7, 레드벨벳, EXID,트랜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이이돌 가수 약 10여개팀이 1차 라인업으로 발표됐으며 그 외에도 더욱 많은 스타들이 추후 2차로 밝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트랜디는 타미, 루루, 나율, 단비, 보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2013년 싱글앨범 (candy boy)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열린 아시아모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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