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ulgari)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류 스타 '소녀시대 수영'과 함께 ‘2015 봄∙여름 액세서리 컬렉션’을 위한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 화보에서는 그간 세련되고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던 수영의 모습들 가운데 가장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봄∙여름에 어울리는 선명하면서도 깊은 컬러가 인상적인 가방과 여성스러운 라인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수영은 매 컷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포즈와 표정으로 불가리의 이번 시즌 액세서리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모던하면서도 컨템포러리한 디자인의 불가리 액세서리와 수영의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의 화보가 탄생했다.
불가리 관계자는 “이미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을 비롯한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불가리와 아시아 최고 스타 수영의 이번 화보 촬영은 본사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고, 카리스마와 여성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불가리의 브랜드 감성과 글로벌 스타이면서도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수영이 만나 최고의 하모니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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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의 ‘2015 봄∙여름 액세서리 컬렉션’과 소녀시대 수영이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화보는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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