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억5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전 분기의 32억2900만 위안보다도 낮았다. 다만 앞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인 23억5000만 위안은 웃돌았다.
1분기 영업수익은 127억2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하지만 전 분기(140억5000만 위안)보다는 줄었다.
특히 바이두의 모바일 사업 성장성이 두드러진다. 모바일 사업 수익이 전체 영업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해 1분기 25%에서 현재 50%까지 달한 상황이다.
2분기 실적 전망도 나쁘지 않다는 관측이다. 바이두는 오는 2분기 영업수익을 163억6500만 위안~167억500만 위안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36.5~39.7%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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