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템퍼가 신규 TV 광고를 론칭했다.
이번 광고는 '하루의 무게마저 사라지는 시간'이라는 카피를 통해 템퍼 매트리스가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하루의 무게마저 사라지는 것 같은 편안한 수면을 제공한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기존 광고가 깃털처럼 가벼운 편안함을 강조했다면, 신규 광고에서는 비누방울 이미지를 통해 무중력 상태와 같은 편안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는 점탄성의 성질을 지닌 템퍼 매트리스가 사람의 체온과 굴곡에 꼭 맞게 몰딩되어 수면 중 압력과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게 해주는 점이 마치 무중력 상태에서 수면을 취하는 느낌을 제공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템퍼 담당자는 "광고 속에 등장하는 비누방울은 템퍼가 사용자의 체형에 꼭 맞게 감싸 안아 편안함을 주는 맞춤형 매트리스임을 표현하고 있다"며 "신규 광고를 통해 궁극적으로 템퍼가 최상의 수면을 경험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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