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도서관, ‘거꾸로 읽는 철학’ 강연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대화도서관은 성인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4일부터 ‘거꾸로 읽는 철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5주간 진행되는 이 강의는 ‘원숭이는 왜 철학교사가 될 수 없을까-거꾸로 읽는 철학(미셀 옹프레 지음, 모티브북)’을 토대로 한 철학기초입문 강의다.

인문학에 관심은 있지만 접근이 어려운 초심자를 위해 난해한 인문학에서 벗어나 쉽게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한 수업으로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부교수인 박정하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가짜 모나리자 그림은 도대체 왜 거는 걸까?’, ‘휴대폰 없이 지낼 수 있는가?’, ‘애인에게 바람 피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해야 할까?’와 같은 흥미로운 논제들로 가득한 철학 입문 도서와 함께 철학 기초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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