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아 안전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택스가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브라이택스 측은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 자녀를 동반한 차량 이동 시 카시트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교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5월 6일에는 유아동 자녀를 둔 부모 100여명을 초청해 카시트의 중요성, 올바른 카시트 선택 및 장착법 등 카시트와 교통안전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7일은 부모와 어린이들 대상으로 차량 안전사고 예방 교육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카시트 안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차량용 안전스티커'와 벨라베이비 해피 물티슈·기저귀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뽑힌 4명에게는 아동용 카시트 1대, 초경량 휴대용 유모차 1대, 다이퍼백 2개를 각각 제공한다.
브라이택스 마케팅 총괄 심경식 그룹장은 "최근 교통 안전과 사고 예방에 대한 문제의식과 개선방안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어린이 교통 안전 및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 어린이 교통 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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