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부실공사로 별관에 녹물이 새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사 책임자였던 오진상(임형준)은 "지금 큰일났습니다. 별관 곳곳에 균열과 누수현상이 심각합니다. 이대로 뒀다가는 건물이…"이라고 심각성을 말한다.
이에 박노아(지현우)는 "당장 별관에서 아이들 다 내보내야 합니다"라고 지시한다. 이에 홍상복(박영규)에게 말했지만 "방송은 안돼"라는 말을 듣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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