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습 국제센터’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는 평생교육을 실시한다.
원광디지털대는 행복학습 국제센터 운영을 위한 강사 및 강의 장소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육 커뮤니티 및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5월부터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 음식, 언어, 창업교육 등 총 4가지로 외국인의 교육격차 해소 및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 들을 수 있는 ‘어울림 토요학교’ 프로그램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어와 중국어로 노래, 동화, 역사, 문화를 배운다. 취업과 창업을 돕는 ‘아로마 테라피 교육’도 총 12회로 마련해 경력단절 지역주민과 외국인들이 아로마 테라피 이론과 실기를 배울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영등포평생학습정보센터(02-2670-4163, 41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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