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는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공설운동장에서 논산시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 주최, 논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을 주제로 식전행사와 기념식, 무대행사와 체험행사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웃다리사물놀이, 청소년댄스공연 등 식전행사로 분위기를 돋운 후 기념식에서는 평소 품행이 바르고 예절과 질서를 잘 지킨 모범어린이 22명과 아동복지증진 유공자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무대행사에서는 어린이 태권도시범, 탑벨리댄스, 재롱둥이 율동공연 등 신나는 축하공연을 선보여 아이들과 온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치부와 초등부가 체험할 수 있는 사이언스 체험과 공예체험마당, 또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벼룩시장,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등 온가족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황명선 시장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에서 온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마음껏 자신의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논산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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