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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엠버-핸리, 속마음 알기 위해 '거짓말 탐지기'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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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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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투게더']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해피투게더3' 헨리와 엠버가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브라더'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대표 절친인 11년 만에 돌아온 힙합 브라더 지누션, 유쾌한 절친 브라더 김영철&정성화, 아슬아슬한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브라더 헨리&엠버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헨리와 엠버는 서로에 대해 "타지 생활에 서로 의지하며 우정을 쌓아온 친남매 같은 사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엠버와 헨리가 워낙 친해 열애설도 났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열애설에 대해 물었고, 엠버는 "헨리와 사귀느니, 화생방을 다시 가겠다"고 단호하게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엠버는 "헨리 오빠의 방송 이미지 모르냐. 방송 그대로다. 헨리 오빠는 바람둥이"라고 폭로하며 헨리를 당황하게 했다.

특히 엠버와 헨리는 "서로의 집을 자주 왕래한다", "헨리의 집 청소와 돈 관리까지 해준다"고 밝혀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고 이에 두 사람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돼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30일 밤 11시 10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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