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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신도시 첫마을에서 ‘어울림콘서트’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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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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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콘서트가 열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KTV(한국정책방송원)와 공동으로 내달 2일 오후 2시 행복도시 첫마을 참샘초등학교 앞 초롱꽃어린이공원에서 ‘어울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행복도시 첫 번째 공동주택단지인 첫마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첫마을을 소개하는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공감토크, 민요, 가곡, 아코디언 독주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첫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밴드 ‘두드림’이 참여해 공연의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인만큼 주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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