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국인 관광객 10만 명…중국어 능력자가 필요하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30 15: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 노동절 연휴인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유커가 늘어날 예정이라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난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실제 중국 상해에 거주중인 직장인 샤오펑(35세)씨는 4월 29일에 한국을 방문,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쇼핑 및 관광을 즐길 계획이다. 그는 “중국 노동절 연휴기간에는 월차나 연차를 이용해 5월의 반 이상을 연휴로 즐기는 이들도 많다”고 귀띔했다.

최근 이렇게 중국인 방문객, 일명 ‘유커’의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중국인 방한객은 1년 전에 비해 22% 증가한 51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된 바 있으며, 이는 3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백화점과 화장품업계 등 중국인 큰손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통업계에서는 직원들의 중국어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중국어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신입사원 중에서는 되도록 중국어가 유창한 직원들을 우선 채용하고 있기도 하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중국인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27% 늘어난 780만 명에 이르러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어는 성조와 한자 때문에 한국인이 쉽게 익힐 수 있는 언어가 아니라는 문제점이 있다. 익숙하지 않은 성조와 한자는 암기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고, 외우고 있다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말하기는 매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원스쿨 중국어에서는 우선 한자 없이 진행되는 중국어 교육으로 한자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도 쉽게 중국어에 접근이 가능한 교육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시원스쿨 중국어는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단 6개월 만에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만드는 강의와 시스템을 가진 곳으로 기업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인기다.

특히 시원스쿨 중국어는 한자와 성조를 몰라도 유치원생이 말을 배우듯 자연스럽게 입에서 말이 트이게 만드는 노하우로, 문법을 넘어 말의 원리를 깨닫게 함으로써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강의를 제공해 중국어 독학 쉽게 하는 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시원스쿨 중국어는 현재 중국어에 관심이 많은 개인을 대상으로 ‘프리패스 180’ ‘HSK 4급, 5급’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또 시원스쿨 중국어 홈페이지(china.siwonschool.com)에서는 무료 레벨테스트와 무료 샘플강의를 제공하여 맞춤강의를 제안하고 있으므로 확인해볼 만하다.
 

[시원스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