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상영회는 <우리별 1호와 얼룩소>와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2편이다.
<우리별 1호와 얼룩소>는 얼룩소로 변한 사람과, 사람으로 변한 인공위성 ‘우리별 1호’가 펼쳐가는 환상 모험극으로서, 2014년 ‘캐나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했다.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현대문학 작품 3편이 아름다운 그림체에 담겨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올해 중국 ‘베이징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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