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은 "5월 초에 체육관을 오픈 하게 될 것 같다"며 "지방에는 MMA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그렇기 떄문에 지역의 격투 발전을 위해 오래전부터 꿈꿔왔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쉽게 격투기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아솔은 당분간 목포에 거주하면서 체육관에 상주할 예정이다. 또한 챔피언 방어전이 있을 때마다 지금의 팀인 압구정짐(감독 박창세)에서 훈련할 계획이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5월 2일 '굽네치킨 로드FC 023'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로는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의과 '타격왕' 문제훈의 챔피언전이며, 코메인 이벤트는 '부산 중전차' 최무배와 '암바왕' 루카스 타니의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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