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이 드리는 어린이날 음악선물> 공연이 5월 5일 오후 7시 서울 능동 어린이 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게 꾸민다. 최수열 서울시향 부지휘자의 지휘로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 번스타인 <교향적 춤곡> 등을 들려주며, 2012년 하노버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린니스트 김다미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을 협연 한다. 또 서울시향의 반주로 ‘PBC소년소녀합창단’이 들려주는 동요 메들리도 선보여 어린이날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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