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밤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고소인 측 인터뷰를 진행하며 "무슨 봉투를 주셔서 받아놓기는 했는데 내용물이 뭔지는 모르겠다. 기사를 보니까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 대기한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30초도 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장동민 측은 고소인 A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기 위해 손편지를 전달 했으며, 이 과정에서 3시간 동안 기다렸다고 밝힌 바 있다.
한밤의 방송이 나간 후 장동민 소속사는 이를 즉각 반박했다.
장동민은 매니저들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이 있는 34층으로 올라갔으나 안으로 들어가진 못했다. 직원은 '업무방해죄니 빨리 돌아가 달라'고 말했고 장동민과 매니저는 다시 건물 1층으로 내려와 선변호사나 고소인에게 연락이 올까 건물 밖에서 상당 시간 대기했다
장동민 측은 이어 "사무실을 찾고 대기했다는 것은 당시 1층 안내데스크를 맡고 있던 직원 분이나 소속사 차량의 CCT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한밤의 TV연예'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해서 방송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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