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지난 16일 득녀…"첫 딸에 크게 기뻐해"

[사진=렉서스 제공]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장혁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장혁 아내 김여진 씨는 지난 16일 오후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여아를 출산했다. 두 아들을 둔 장혁은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장혁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장혁이 셋째로 딸을 얻어 매우 기뻐했다. 출산 당시 아내의 곁을 지켰다"고 밝혔다.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제의는 아직 받지 않았다"며 "영화 촬영이 많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혁은 두 살 연상의 발레리나 김여진 씨와 8년 열애 끝에 지난 2008년 6월 결혼했다.

장혁은 현재 중국영화 '진실금지구역'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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