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윤주희, 이영아 보고 가짜 임신 들킬까 ‘화들짝’

[사진=SBS 달려라 장미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달려라 장미’ 96회에서 장미(이영아)가 민주(윤주희)와 병원에서 마주쳤다.

29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 96회에서 임신 전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잔디(김보정)와 함께 병원을 간 장미는 민주와 산부인과에서 만났다.

이날 장미를 본 민주는 “잔디씨 임신했어요?”라며 “태자 오빠와 시간이 안 맞아서 혼자왔다”고 태연한 척 연기하며 말했다.

또 다음날 태자(고주원)를 본 장미는 “병원에서 민주씨 만났다”며 “혼자 진료 받으러 온 거 보기 안 좋다”고 언급했다. 이에 태자는 “정기 검진받는 날인가”라고 의구심을 자아냈다.

한편 ‘달려라 장미’는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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