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정부3.0 체험마당 참여…고속버스 ‘E-PASS’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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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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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3.0 체험마당’ 국토교통부 부스에서 한국스마트카드 직원이 참관객들에게 ‘E-PASS(고속버스 다기능통합단말기)’ 시스템을 시연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스마트카드]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가 30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정부3.0 체험마당’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국토교통부 부스 내에 ‘E-PASS(고속버스 다기능통합단말기)’ 시스템을 전시하고 부스를 찾은 참관객을 대상으로 전국호환 티머니 카드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E-PASS 시스템은 ‘고속버스모바일‘ 앱 QR코드 발권방식을 도입하여 매표창구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고, 시내버스처럼 사전예약 없이 바로 탑승도 가능케 하는 등 승객편의를 크게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누적발급 1억5000만장, 연간 결제액 2조원에 달하는 티머니 카드는 버스, 지하철, 택시 등 교통분야는 물론 편의점, 커피숍 등 전국 가맹유통점에서 이용가능해 대표적인 생활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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