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실공사로 우려가 제기됐던 명성고 별관이 개관 하루 만에 무너졌다. 이에 앞서 오진상은 건물 곳곳에 이상 징후가 생긴 것을 발견하고 홍상복(박영규 분)에게 “아이들을 피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홍상복은 “오늘 당장 어떻게 될 것도 아니고. 밤에 보수 작업 들어가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결국 건물은 무너져 많은 아이들이 건물 자재에 깔려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했다.
이에 조강자는 장례를 치르며 오열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맘’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앵그리맘 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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