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변요한, 주연으로 승진했네!" '미생' 성대리 태인호의 센스 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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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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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 드라마 ‘미생’에서 변요한과 호흡을 맞춘 태인호가 변요한의 주연 배우 등극을 축하했다.

변요한 주연의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는데 태인호가 이 자리에 화환을 보낸 것.

이 화환에는 “한석율! 너 이번에 주연으로 승진했더라? 성대리(태인호)”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변요한은 전작인 ‘미생’에서 한석율 역을 맡아 성대리 태인호와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와 명수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이다. 화제의 웹툰을 통해 그간의 모든 애정사를 만천하에 까발린 공공의 적이자 공공의 남친 방명수와 그의 네 명의 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일명 ‘사자대면 스캔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려갈 예정이다. 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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