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변호용)이 내달 1∼8일까지 한국음악 기악 부문을 시작으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에서 기량을 겨루는 제2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성남시 예선대회를 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꿈과 끼를 펼치는 예술축제'라는 주제 아래 4개 부문(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16종목(한국음악·성악독창·기악독주·합주·댄스·밴드·대중음악 개인 등)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과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준비하게 됐다.
9월초 진행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무대에 참가 할 성남시 청소년 대표로 분야별 상위 2명을 뽑는 이번 대회는, 관내 청소년(초/중/고)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 접수는 5월 4일~5월 1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수련관 홈페이지(www.tenten21.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방문, 우편, 팩스(783-4307)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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