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하니·초아 놓친 박진영, 허지웅 “JYP는 자기만 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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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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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썰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썰전’에 그룹 EXID 솔지와 하니가 출연한 가운데 방송인 허지웅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JTBC ‘썰전’의 ‘썰전 인물 실록’에 하니와 솔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JYP 연습생으로 알려진 하니에게 김구라는 “송지은, 효린, 아이유 등 JYP가 놓쳤다”며 “놓친 사람으로 한 팀 만들어도 어벤져스”라고 말했다.

이어 하니는 “그때 당시 의기소침한 아이였다. 제가 대표여도 같은 결정을 했을 것이다”며 “그룹 AOA 초아 언니도 오디션을 같이 봤다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MC 허지웅은 “JYP는 뭘까요? 자기만 잘 되고 말이야”라고 얄밉게 답했다.

네티즌은 하니와 솔지의 ‘썰전’ 출연에 대해 “하니 솔지 예뻐요”, “하니 JYP 안가길 다행”, “EXID 하니 솔지 흥해라”, “JYP 탈락자만 모아도 어벤져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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