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국립의료원 ‘공공민간파트너십(PPP)’의 일환으로, 교육·연구·진료와 함께 여성‧소아청소년 건강증진과 공공의료사업 개발, 국가보건 의료 정책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국립의료원은 최근 여성건강·젠더혁신연구센터를 신설해 성별에 따른 질병 진단과 치료 사업 강화에 나섰다. 이화의료원은 1887년 국내 최초의 여성병원을 설립하며 여성 교육과 연구, 진료를 선도하고 있다.
안명옥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소아청소년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과 다양한 정책 연구·교류를 통해 여성과 소아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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