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뉴질랜드 대사 일행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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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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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클레어 펀리 주한 뉴질랜드 대사 일행이 30일 광명시청을 찾아 양기대 시장과 환담을 나눈 후 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을 관람하고, 양측의 문화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광명동굴을 찾은 클레어 펀리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양 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광명동굴의 다양한 콘텐츠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지난해 반지의 제왕 등을 제작한 세계적 영상기업 뉴질랜드 웨타 워크숍과 함께 진행한 국내 최초 ‘판타지 콘셉트 디자인 공모전’과 올해 9월 뉴질랜드 웰링턴시, 웨타워크숍, 중국이 공동 참여하는 국제 판타지 콘셉트 디자인 공모전‘개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웨타워크숍과의 긴밀한 협조로 광명시가 세계적인 영상문화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클레어 펀리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뉴질랜드와 대한민국의 문화교류에 광명시가 앞장서서 역할을 해주는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판타지 콘셉트 디자인 공모전’을 비롯한 문화관광 교류사업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시를 내비쳤다.

시는 지난해 11월 웨타워크숍과 국내최초로 판타지 콘셉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 웨타워크숍 CEO인 리처드테일러가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6월부터 ‘국제 판타지 콘셉트 디자인 공모전’을 시작, 9월에 시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국내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광명시장 표창과 뉴질랜드 웨타워크숍 견학의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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