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줄이기 주부근력강화 운동교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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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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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보건소는 가사와 육아로 운동생활 실천이 어려운 주부들을 위해 체계적인 전신건강 프로그램 ‘뱃살줄이기 주부근력운동교실’을 오는11일부터 8월3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

‘뱃살줄이기 주부근력운동교실’은 장마와 폭염 등으로 체력소모가 많은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초체력 향상에 중점을 둬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생활예방 체조 등으로 구성되었다.

늘어난 식사량과 운동부족으로 군살이 많아진 주부들의 건강증진과 몸매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운동모임을 통해 생활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운동뿐만 아니라 1:1 전문영양사의 만성질환예방 식이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 전후의 기초검사 및 체력검사도 이뤄져 운동, 영양을 통한 통합관리서비스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동교실 운영 일을 앞당겼다”며 “운동생활실천을 계기로 시민건강증진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1일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파주시보건소건강증진팀 (031-940-5563,5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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