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대한항공은 1일 오전 8시 30분 KE695편을 통해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의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 등 긴급 구호품을 수송했다.
대한항공은 네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생수 2만4000병, 담요 2000장, 즉석밥 및 건빵과 같은 음식류 등 약 45톤 규모의 구호품을 특별기 및 정기편에 실어 전달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를 비롯한 생필품도 함께 보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