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 핸드백코너에는 유니크한 바닷장어 가죽으로 가방을 제작하는“뽐므델리”가 입점했다고 밝혔다.
"뽐므델리"는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장어가죽을 사용하며, 뛰어난 컬러감 및 동일 두께 소가죽 보다 1.5배의 인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제품을 만져 보았을때 실크같은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장어 고유의 등 패턴 및 살아오면서 생긴 흔적들이 가공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잘 나타낸다.
최근 트랜드인 로고레스를 대표적으로 내세워 독특한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감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으며, 2월 대비 3월 매출액이 30% 이상 신장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세계에서 유일한 기술보유국인 한국에서만 생산되며, 재미있는 속설으로는 덴마크, 그리스, 동남아시아 등지에서장어는 행운을 가져온다는 믿음이 있다. 장어자죽지갑을 지니면 재물이 나가지 않고 모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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