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지원협의회는 30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대 올림픽 추진 마스터플랜, 동계올림픽 레거시와 지역발전, 올림픽 지원 협의회 운영 활성화 등에 대한 집중 토론을 실시하였다.
특히 지역주민 및 관계관과의 간담을 통해 동계올림픽 추진과 관련 현실적인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지난해 9월 창립 이후 두 번째 회의를 갖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지원협의회는 도 실국장, 민간전문가, 도의원 등 총 2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강원도 발전전략의 구체적 과제와 실현 아이디어 생성, 고용창출 및 경기 활성화 등과 같은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협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민수 위원장은 “올해가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골든타임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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